[원문] http://touch-ds.jp/crv/vol7/004.html
배틀 시스템
『테일즈』 시리즈는 RPG 입니다만 전투씬은 텍스트 선택식이나 커맨드 선택형이 아니라 액션 게임처럼 버튼을 조작하는 배틀입니다. 이 스타일은 『테일즈』시리즈가 갖는 하나의 특징이며, 이번 작품 역시 그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캐릭터와 공격 대상이 되는 적은 동일한 라인에서 전투를 하게 됩니다. 격투 액션 게임의 기본형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전투 시스템의 테마를 한 마디로 한다면 「전투의 폭을 보다 깊고 보다 넓게」하자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마더십 타이틀이었던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에서 채용된 프리런, 즉 3D 전투 공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조작성도 좋았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우선은 그것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콤보*6등 구사하기 어려워 보이는 기술이나 동작을 직감적으로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콤보는 공격으로 적을 띄워 올려 그 사이에 연속 공격을 히트시키는 것입니다. 전작까지는 필살기로 적을 공격해야 콤보를 이어지게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통상공격으로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DS라는 하드에서 처음으로 『테일즈』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는 전투를 즐길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콤보도 잘 이어질 수 있게 했고, 복잡한 조작에도 금새 익숙해지실 수 있도록 신경을 써서 조작감을 조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액션셩이 있는 조작은 반응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버튼을 누르면 바로 뭔가의 모션이 나오는 반응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 결과 매우 다가가기 쉬운 게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액션 상급자나 시스템을 파고드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스피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콤보를 추구할 수 있도록 특유의 느낌이나 깊이 있는 시스템도 확실히 남겨 놓았습니다.
*6. 콤보:통상 공격과 특수 공격, 기술을 연속해서 히트시키는 것. 캐릭터 1명이 하는 경우와 다른 캐릭터와 연계해서 하는 경우가 있다.작전 행동
시리즈에는 늘 포함되어 있는 AI 오토 전투*7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동료 캐릭터의 행동에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작품들에서는 「최선을 다해라」라던가 「뒤에서 회복에 전념해라」같은 커다란 지시를 내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우선 이렇게 하고, 그 다음에는 저렇게 해라 같은 우선 순위를 매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전투를 보다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플레이어의 스타일을 각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설정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투가 어려우신 분들은 우선 오토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웬지 잘 안 되네」같은 생각이 들 때 오토로 해보시면 「의외로 잘 되는걸?」이라는 발견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작전 행동을 설정하고 오토를 즐기게 되면 감독이 되어 있는 느낌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오토에서 즐거운 것은 콤보입니다. 기술에 따라 콤보가 이어지거나 이어지지 않습니다만 오토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이어지는 기술들을 내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로 플레이한다는 전법도 있을 수 있겠네요.
*7. AI 오토 전투:『테일즈』 시리즈에는 전투시의 동료 캐릭터의 행동을 미리 준비되어 있는 몇 종류의 작전 행동으로부터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조작도 AI에 맡길 수 있다.성장 시스템
이번에는 경험치를 모아 그것에 따라 레벨업을 하는 RPG의 전통적인 성장 시스템과 별개로 자신이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스타일*8」이라는 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만 기존의 '직업'과 비슷한 역할입니다. 예를 들면 공격을 주체로 하는 타입과 방어를 선행하는 타입이 있는 것 처럼, 스타일에 따라서 싸우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캐릭터에게 「이런 스타일을 고수해라」라고 지정한 뒤 스타일의 레벨을 올려가면 스타일의 특성에 맞는 「어빌리티*9」를 배우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특수능력이지요. 어빌리티는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조합하는 것에 따라 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도 있고 콤보 카운트를 올릴 수도 있는 등, 어빌리티의 설정 전과 후에 따라 캐릭터의 사용 법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개발 중에 어빌리티에 관해 테스트 플레이어의 게임 도중 데이터를 보고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방법이 모두 달라서 말이죠. 방어를 탄탄하게 해놓은 뒤 영창속도가 빠른 마법 공격을 특기로 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후위에 배치한다던가 하는 전술도 쓰더군요. 루카는 주인공입니다만 꽤나 강한 마법을 배우게 되기 때문에 후위에 배치하는 테스트 플레이어도 있었습니다. 오프닝 무비에까지 나와서 대검으로 팟 - 하고 적을 써는데 말이죠 (웃음).
*8. 스타일:캐릭터에게 설정할 수 있는 역할 분담. 종래 시리즈들과 같이 캐릭터에 따라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9. 어빌리티:스타일이 레벨업하면 습득할 수 있는 스타일에 따라 고정되어 있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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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때 가격이 500엔(!) 까지 떨어져서 이번에는 초회 물량을 제한한다고 하더니 패미통 리뷰가 공개된 이후 평가도 높아지고 그에 따라 주문 상황도 좋아져서 현재 특전 DVD는 매진인 상태라고 하네요. 발매일이 며칠 남지 않았으니 그 전에 다음 편(마지막 편)까지 올리도록 노력해보곘습니다. (__)
프로모션 무비 첨부합니다. OP로 추정되는 애니메이션의 일부와 KOKIA의 보컬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캐릭터 소개 화면도 있고, 성우들도 한 마디씩 하고. 간략하게 시스템 (커스터 마이즈, 스타일)도 소개 됩니다. 전투 화면은 좀 더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박진감 넘쳐 보이는군요. 프로모션 무비를 봐서는, 구입해도 실망할 것 같지 않습니다. 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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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Leviathan at 2007/12/04 00:06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역시 프로모션 영상은 언제 봐도 쩌는군요ㅠㅠ그런데, AI전투로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놀랐습니다. 게임 난이도가 너무 쉬워지지 않을까요? 뭐, 그래도 이 멋진 세계에서 오토 플레이가 잘 안되서 나름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그렇게 까지 쉬워질거 같지도 않으면서도...미묘하군요.
이 게임, 옆에서 보던 제동생이 산다는 군요. 뭐, 저는 덕분에 게임 발매일에 게임을 사게 되었지만, 문제는 시험기간동안 동생에게 DS를 빌려주는 조건을 걸었는지라;;; 차라리, 이걸 잡고 있으면, 시험 말아먹으니 좋은 조건이긴 해도, 좀 찝찝하군요;;;-
Reply by 거북거북 at 2007/12/04 06:38 / Permalink / Modify/Delete
특히 이 프로모션 무비는 전투가 너무 잘 나와 있어요. 완전 박진감 넘칩니다. 흐흐. 테일즈는 플스로 나왔던 시리즈에서도 AI로만 전투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투하는게 구찮아서 방향키 한 쪽으로 기울여 놓고 렙업 그렇게 시켰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ㅁ;
이 멋진 세계는 역시 명작이죠. 해보신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 전 오토 플레이가 전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냥 제가 양쪽 다 조정하면서 했던 것 같습니다. 오토로 내버려두면 ... 어떨 땐 암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더군요. ;;;
오. 동생분이 지르시는건가요. ㅎ_ㅎ DS를 손에서 떼시다니! 셤 기간에도 가끔씩 머리를 식혀줄 필요가 있습니다. 흐흐. 근데 동생 분은 그럼 NDS는 안 갖고 있고 게임만 사시는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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