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人気ゲームの身の振り方 (AllAbout, 田下 広夢)
PS2 시장의 다음을 모르는 상태
게임 소프트를 만들 때 어느 하드로 릴리스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많은 게임 유저들이 자기가 이미 갖고 있는 하드의 소프트를 구입하기 때문에 릴리스할 하드를 고른다는 것은 마켓을 고른다는 것과 같은 뜻이지요.
게임 업계는 약 5년의 주기로 새로운 하드가 발매된다고들 하지만, Playstation2 (이후 PS2), 닌텐도 게임큐브, 그리고 Xbox가 발매되었던 이전 세대에는 많은 인기 소프트가 쉽게 PS2로의 발매를 결정했습니다.
그것은 압도적인 보급을 달성했던 초대 Playstation (이후 PS) 의 성숙했던 시장을 PS2가 잘 물려 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게임 업계는 새로운 세대에 돌입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지금은 PS2 때처럼 원활한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앞으로 인기 게임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마켓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닌텐도 약진의 그림자에 가린 서드 파티의 혼란
차세대기가 막 발매되었을 시기에는 게임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PLAYSTATION3 (이하 PS3) 가 다시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PS, PS2라는 확고한 실적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달랐습니다. 닌텐도가 내놓은 직감적인 조작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가진 Wii가 발매와 동시에 PS3와 Xbox360을 제치고 압도적인 기세로 팔리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Wii 히트의 비밀 패러다임 시프트란? (AllAbout 게임 업계 뉴스)
결국 PS3는 어떻게 되는 거야? (AllAbout 게임 업계 뉴스)
햄버거는 팔리지만 360은 팔리지 않는 이유 (AllAbout 게임 업계 뉴스)
반대로 PS3는 발매시의 출하 부족과 높은 가격 설정 등의 이유로 전세계에 걸쳐 하드 셰어가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PS3를 중심으로 소프트를 전개하려고 했던 서드 파티는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게임 개발은 시간이 걸립니다. 1년, 어떨 때는 몇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기 있는 대작 게임일수록 개발 기간이 긴 경향이 강하므로 방향 전환은 어려워집니다.
서두에 썼던 것처럼 게임 하드의 보급 대수라는 것은 다시 말해 마켓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마켓이 적은 곳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대작을 투입한다는 것은 매우 리스크가 높은 선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소프트 메이커들은 지금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좋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는 구체적으로 각각의 소프트들이 어떤 길을 선택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죠? 오른쪽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의 단테 "멀티로~", 드래곤 퀘스트의 슬라임 "DS에요~", 몬스터 헌터의 주인공? "Wii", 메탈 기어 솔리드의 아저씨 "PS3!" (느낌표까지!) 입니다.
확실히 Wii는 발매 직전까지 노마크였던 만큼 서드파티의 대응이 그만큼 늦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차에 나온 서드파티 소프트들이 퀄리티는 그다지 좋지 않았죠. 개발 기간도 짧았을테고, 인터페이스도 기존의 콘솔들과는 전혀 다르고. 아마? 닌텐도와 처음 일을 해보는 서드파티들도 있었을테구요.
그렇기 때문에 올 연말을 넘어서 2년차가 되는 시점에서는 서드파티 소프트들의 퀄리티도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1월에 발매 되는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즈』가 하드를 한 번 더 견인해주고 나면 서드파티들도 제대로 장사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난투』가 혹시라도 안 팔릴까 걱정을 했었는데 '신 색상 Wii (레드, 다이아 블랙, 민트 블루, 스노우 핑크) + 『대난투』 + (리모콘, 눈차쿠) 2 세트의 동봉판'의 35,000엔이라는 가격 설정, 그리고 한정 패미컴 컬러 Wii 동봉판도 준비라고 하더군요. 이 정보 잘못된 거라는군요. 다시 걱정 시작. 그리고 아마 1월에 갖고 있는 CM 물량까지 다 투하할 겁니다. 이렇게 호화로운 지원을 받는 소프트는 정말 드물죠. 망하기도 어려울겁니다. -_-a
'게임 > 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기 게임들의 처신 방법 (下) (10) | 2007/12/27 |
|---|---|
| 인기 게임들의 처신 방법 (中) (4) | 2007/12/26 |
| 『오블리비언』과 『드래퀘』를 통한 일본과 미국의 RPG 비교 (下) (10) | 2007/12/22 |
| 『오블리비언』과 『드래퀘』를 통한 일본과 미국의 RPG 비교 (中) (0) | 2007/12/21 |
| 『오블리비언』과 『드래퀘』를 통한 일본과 미국의 RPG 비교 (上) (12) | 2007/12/20 |
| 인기 게임들의 처신 방법 (上) (8) | 2007/12/12 |
| PC 게임 업계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관계자들 ㅡ 그 근거는? (下) (14) | 2007/12/11 |
| PC 게임 업계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관계자들 ㅡ 그 근거는? (中) (0) | 2007/12/11 |
| PC 게임 업계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관계자들 ㅡ 그 근거는? (上) (6) | 2007/12/10 |
| 일본 MS의 패착.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스탠다드는 어디로 갔는가. (4) | 2007/12/09 |
| 게임 메이커의 「공략 싸이트는 즉각 삭제를」 요청에 파문 (6) | 2007/12/01 |
트랙백 없음 | 댓글 8개
트랙백+댓글 | 트랙백 | 댓글
-
Comment by 로리! at 2007/12/12 10:14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그런데 엑박360의 소프트 판매율이 매우 높다라는 점이죠. 한번 이건 닌텐도도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Wii에서 서드가 이상하게 팔리지 않는 것은 서드타만 하기에는 북기, 유럽 공통현상이라 딱히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EA의 매든이나 UBI와 같이 처음부터 잘 참여한 메이커도 잘 안팔리는 것이 현상황이니까요. Wii의 구입자들이 일반적인 게임을 즐기는 층과 다른 코드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
Reply by 거북거북 at 2007/12/12 10:33 / Permalink / Modify/Delete
삼돌이의 장착률이 거의 7.X대에 육박 하는 것과 비교하면 Wii의 소프트 판매율은 확실히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소프트 라인업들을 생각해보면 삼돌이의 소프트웨어 라인업이 그 정도 차이가 날만큼 Wii 보다 좋은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 우리가 생각하는 삼돌이 유저층에 딱 맞는 게임들만 꼽아도 그 정도 장착률이 나올 것 같고, 사실 Wii로 살 게임이 '아직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도 그런 원인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Wii의 구입자들 역시 Wii Sports의 바람을 타고 구입한 층에 기존과 같은 소프트의 구매를 바라는건 어려울 것입니다. NDS 때 뇌단련으로 끌어들인 유저들을 뉴슈마를 시작으로 Touch Generations! 시리즈로 계속 소프트웨어들을 사게 만들었던 것처럼 (이렇게 뇌단련으로 게임을 처음 접했던 유저들의 뉴슈마 구입 비율이 높다는 것은 닌텐도 컨퍼런스에서 밝혀졌습니다) 뭔가 어려워보이지 않으면서도 게임스러운 게임(-_-)을 내놓아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 쉬운 일이 아니겠죠.
일본에서 먼저 기존 게임 시장의 축소가 문제가 되었고 그만큼 더 닌텐도가 고민을 해서 지금의 NDS-Wii로 새로운 유저층을 개척한 만큼 미국 회사들(또한 다수의 일본 서드파티들)과는 어프로치가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그 쪽은 비겜시장이 축소 기미가 보이지도 않고 여전히 엑박 삼돌이를 시작으로 하는 기존의 매니아층들의 구매력이 유지되고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Wii의 유저층이 기존의 매니아층과는 다른 애매모호한 유저들의 집합이라는 건 꽤 고민거리가 되겠지요.
-
-
Comment by 마티오 at 2007/12/12 10:25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대난투가 안팔릴리가요 ㅎㅎㅎ
-
Reply by 거북거북 at 2007/12/12 10:34 / Permalink / Modify/Delete
너무너무 다들 기대를 해서 말이죠. 크크. 원래 기대가 높으면 ~_~ 웬만큼 잘해선 실망하기 마련인지라 불안해졌었죠. 그런데 뭐... 저 정도로 종합선물세트가 같이 받쳐주면 걱정 없을 듯. ;;;
-
-
Comment by 라티 at 2007/12/12 10:54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Wii로 나오는 서드 파티의 게임들(특히 허X슨의...)은 닌텐도 게임과 비교되기에는 안습인 게 많지.
안그래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저예산으로 대충 만든' 게임도 눈에 띄면 정말 안습.
그건 그렇고 다이아블랙 위 갖고 싶다. 패미컴 위 구할 수 있을까?
일본 가서 줄 서서 사올까?! +_+
... 내년에 DVD 기능 있는 Wii 나온다는 소문 있던데, 신색상 나오면 당분간은 DVD 위 안나오겠지?-
Reply by 거북거북 at 2007/12/12 20:04 / Permalink / Modify/Delete
그러게. 흐흐흐흐. 허드슨... 포로링파? 머였지...-_-a 안습이었음. 크크크크.
동봉판과 신색상은 모두 헛소문인 걸로 밝혀졌음.
DVD Wii는 그닥 필요도 없고 닌텐도에서도 딱히 의지가 없을 듯. ;;;;
-
Reply by 라티 at 2007/12/12 22:58 / Permalink / Modify/Delete
데굴데굴 굴리는 건 코로링파.
그거보다 더 안습인 윙 아일랜드가 있으니 꼭 해보셈.
헛소문이었군. 잠시나마 두근두근했는데 아쉽네. ㅠ_ㅠ
-
Reply by 거북거북 at 2007/12/13 02:48 / Permalink / Modify/Delete
그러게. 신색 Wii 루머는 아쉽습샙습;ㅁ;
-
-
Write your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