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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와 관련된 글 60개

  1. 2008/11/18 스퀘어에닉스, 『블러드 오브 바하무트』프로모션 무비 공개 (4)
  2. 2008/11/15 『별의 카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개발 스탭 인터뷰 (1/6) (2)
  3. 2008/01/11 1월 31일에 발매하는 『방과후 소년』의 PV 소개 (6)
  4. 2008/01/06 닌텐도 DS 시장에 관한 궁극의 참고서 『왜 어른들이 DS에 빠지는가?』 (6)
  5. 2008/01/02 프로듀서에게 묻는 『룬 팩토리 2』의 매력 (6)
  6. 2007/12/25 2007 닌텐도 플랫폼 게임 대상 @ 거북거북 월드 (16)
  7. 2007/12/07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 패미통 리뷰 상세 (2)
  8. 2007/12/06 FINAL FANTASY IV 새로운 점두 프로모션 무비 공개! (8)
  9. 2007/12/03 Nintendo DS Creator's Voice Vol. 7. 4편 게임 시스템 (2)
  10. 2007/12/02 Nintendo DS Creator's Voice Vol. 7. 3편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 (2)
  11. 2007/11/24 Nintendo DS Creator's Voice Vol. 7 번역 프롤로그
  12. 2007/11/21 NDS의 굴욕 (8)
  13. 2007/08/02 Dewy's Adventure ~ 수정 듀이의 대모험!! ~ 소감 번역 & 주간 판매량 코멘트 (4)
  14. 2007/08/01 나의 가계 다이어리에서 버그 발견 (6)
  15. 2007/07/26 말랑말랑 두뇌 교실 TV CM 공개
  16. 2007/07/13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다음을 말한다! (2)
  17. 2007/07/10 아직 '신들의 트라이포스'에는 이기지 못했다 - 아오누마 에이지 (2)
  18. 2007/07/03 개발 스탭에게 물어보는 '새로운 젤다' #1 (12)
  19. 2007/06/22 닌텐도 DS 한국에서도 신색상 발매! (10)
  20. 2007/06/19 닌텐도 하드가 만들어낸 서드파티의 기회. (10)
  21. 2007/06/16 터치펜으로 즐기는 '젤다의 전설' - 미야모토 시게루 인터뷰 (1) (8)
  22. 2007/06/12 수진 대전도 롬이 뜨는군요.
  23. 2007/06/11 수진 대전 프렌드 코드
  24. 2007/06/07 수진 대전 감상 from 2ch.
  25. 2007/06/04 닌텐도 DS 소프트 신작 소개 - 수진(數陣) 대전 #2 '대국을 진행하는 법'
  26. 2007/06/02 닌텐도 DS 소프트 신작 소개 - 수진(數陣) 대전 #1 '역을 만드는 법' (4)
  27. 2007/05/22 닌텐도 DS, 한국에서 4개월만에 27만대 출하 (12)
  28. 2007/04/20 이나영의 닌텐독스 CM 공개!!! (8)
  29. 2007/04/18 이나영, 닌텐독스 광고 모델로 결정! (10)
  30. 2007/04/15 닌텐도의 신작, '눈을 단련하는 DS 안력 트레이닝' (8)

거북거북 월드 (ㅡ.-)(-.ㅡ) » 게임/PV, CM & OHP

스퀘어에닉스, 『블러드 오브 바하무트』프로모션 무비 공개

거북거북 | 2008/11/18 09:36

http://www.bahamut.jp  에서 카운트다운까지 하면서 분위기를 잡았던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블러드 오브 바하무트』의 PV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바하무트」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SFC의 말기인 1996년에 발매되었던 『바하무트 라군』의 후속작이 아닐까 하고 기대를 했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200만장을 판매했던 명작, 크로노트리거의 ‘완벽 이식[각주:1]’를 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후속작이 아니라 단순 이식일 가능성도 있었지요.

전작이었던 『바하무트 라군』은 당시 아름다운 그래픽과 스퀘어의 몇 안되는 SRPG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만, 동시에 막장 스토리 & 히로인 으로도 많은 팬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래도 과거는 아름다워 보이는 법. 이번의 신작이 바하무트 관련이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었지요.

이 풀버젼 컨셉 아트가 너무 분위기가 좋았으니까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었죠. 어떤 하드로 어떤 게임이 나올지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Wii를 가진 제가 말하기도 좀 그렇습니다만 저 정도의 컨셉 아트를 살리려면 PS3나, 아니면 요즘 스퀘어에닉스가 XBOX360과 많이 친하니 그 쪽으로 미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어제, PV가 공개되었습니다.

동영상을 본 느낌은, 땅에서 도망다니는 동안은 거상의 발만 보이던 바로 그 게임, 『완다와 거상』과 닮았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한 액션인 건 아니고, NDS로 스퀘어에닉스가 이전에 발매했던 『FFCC』나 캡콤의 『몬스터 헌터』와 같은 멀티 플레이 RPG라고 스퀘어에닉스는 밝히고 있습니다. 그 쪽 장르의 재미는 캡콤이 『몬스터 헌터』를 통해 이미 입증한 바가 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랄까요.

사실 처음 동영상을 봤을 때는 '일러스트에 낚였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일러스트는 저렇게 멋있게 만들어 놓고 NDS의 둔탁한 3D 그래픽이라니! 라고 말이죠. 하지만 생각해보니 일러스트의 가운데에 아주 대놓고 거상을 그려놓고 있고... 뭐, 그래픽을 제외하면 정말 저 일러스트 그대로의 게임이 나오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낚인 것 까진 아니구나. 하고 위안하고 있습니다. 흐흐.

멀티 플레이 RPG라는 장르로부터 생각해볼 때 친구들과 여럿이서 플레이할 수도 있고 (물론)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i-Fi 플레이[각주:2]도 지원 되겠죠. 다양한 거상을 때려 잡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적인 듯 싶지만 아직 더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으니 또 어떤 오묘한 막장 스토리가 숨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발매일, 가격 역시 모두 미정. 다만 대응 하드는 NDS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PSP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가 보여줬듯이 휴대용 하드를 통한 멀티 플레이 RPG는 거치형 하드에서의 멀티 플레이보다 일본 유저들에게 익숙하니까요. 하드의 선택 역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개발비만을 투입하겠다는 목적도 있는 것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리메이크나 단순 이식이 아닌 완전 신작인 것 만으로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싶습니다. 특히 요즘 일본 시장에는 시리즈의 후속작이나 리메이크가 아니면 잘 팔리지 않는 경향이 많은데 이런 시점에서 완전 신작이라는 것도 참 용기 있는 도전으로 보입니다. 어떤 게임이 될지 기대되네요. :)

© SQUARE ENIX Co., LTD.

  1. 『FINAL FANTASY III』나 『IV』처럼 3D 리메이크도 아닌 SFC 시대의 그래픽을 ‘완벽’ 이식해서 발매한다는 것을 들었을 때 얼마나 실망했었는지 말이죠. 아흑. [본문으로]
  2.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한 온라인 플레이 [본문으로]


태그 NDS, 닌텐도, 닌텐도 DS, 바하무트 라군, 블러드 오프 바하무트, 스퀘어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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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거북 월드 (ㅡ.-)(-.ㅡ) » 게임/개발자 인터뷰

『별의 카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개발 스탭 인터뷰 (1/6)

거북거북 | 2008/11/15 23:31

[원문] http://www.nintendo.co.jp/nom/0811/ (Nintendo Online Magazine No. 124)

가을이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책을 읽으며 두근두근한 탐험의 이야기로 마음을 채워보고 싶은 분, 생선 구이나 과일처럼 가을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겁니다. 밖에서 친구들과 놀기에는 이제 살짝 추운 느낌도 드네요. 멋스러운 느낌의 옷을 입고도 싶은, 가을은 참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 계절입니다.

마치 그런 매력들을 담아낸 것 처럼, 달리고, 날고, 들이 마시고, 변신하는…
그 캐릭터가 닌텐도 DS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기셨던 『별의 카비 슈퍼 디럭스』가 새롭게 닌텐도 DS 소프트 『별의 카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로 2008년 11월 6일에 발매됩니다. (주: 한국에서는 1주일 뒤인 11월 13일에 발매했습니다. http://nintendo.co.kr/DS/soft/starkirby/main.php 를 참고하세요) 이번 NOM에서는 개발 스탭 분들에게 『카비』의 매력과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주목할 점을 들어보았습니다.

개발 스탭

아베 테츠야 (주식회사 할연구소) 프로젝트 매니저

카비 시리즈 개발 경력 『별의 섬 이야기』(FC), 『카비 볼』, 『슈퍼 디럭스』, 『별의 카비 3』(SFC), 『별의 카비 64』(N64), 『꿈의 샘 디럭스』(GBA)에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참여. 『터치! 카비』(DS) 부터 프로젝트 매니저를 담당.

카비의 추억 카비와의 첫 만남은 패미컴에 발매되었던 『별의 카비 꿈의 샘 이야기』였습니다. 당시에는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주로 조무래기 적들과 중간 보스를 만들었습니다만 점점 담당하게 되는 부분이 늘어나면서, 매일 밤 늦게까지 노력하던 기억이 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는 『별의 카비 3』의 『구-이』입니다 (주: 오른쪽 그림의 캐릭터, 닌텐도의 『별의 카비 3』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98년에 발매된 『별의 카비 3』의 공식 홈페이지가 아직도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물론 홈페이지 자체는 90s 퀄리티-_-!).

 

쿠마자키 노부야 (주식회사 할연구소) 디렉터

카비 시리즈 개발 경력 『카비의 에어라이드』(GC) 에서는 코스 디자인 등 디자이너로서 참여. 『터치! 카비』(DS) 에서는 스토리, 라스트 보스의 기획을 담당.

카비의 추억 『카비 1』의 엑스트라 모드를 라이프 한 칸으로 공략하는데 불타오르던 나날들…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좀 더 기억에 남는 것은 『꿈의 샘 디럭스』의 디버그 때 4인 통신으로 계속 반복해서 클리어를 반복하던 것이네요. 좋아하는 카비 BGM 베스트 3은『V.S.마르크』, 『공장 견학』, 『쿠의 테마』입니다.

 

시로카와 마리 (닌텐도 주식회사) 코디네이터

카비 시리즈 개발 경력 『거울의 대미궁』(GBA), 『터치! 카비』(DS)

카비의 추억 『카비 1』을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은 시간에 클리어하고나서 짧은 볼륨에 아연실색했지만 클리어 특전으로 나오는 높은 난이도의 코스에 완패하며, 카비가 어린애 장난은 아니라는 걸 체감했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카비 시리즈 중에서는 『데굴데굴 카비[각주:1]』를 가장 좋아합니다.




최근 한국에 발매된 두 개의 NDS 게임 『캐슬배니아』와 『별의 카비』는 게임 내 자막의 100% 한글화를 하면서도 거의 일본 현지와 동시에 발매를 했는데요. 이러한 흐름이 거치형 게임기로도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PS3로 발매된 『레지스탕스 2』처럼, 게임에 포함한 한글 자막에 문제가 있어서 패치로 ‘자막을 없애는’ 일은 다시 일어나면 안 되겠지요.

 

P.S.

돌아왔습니다. 

 

 

©2008 Nintendo

  1. 게임보이 컬러로 2000년 8월에 발매된 게임. '게임은 장난감'이라는 닌텐도의 정신이 잘 발휘된 게임으로, 기울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카트리지에 삽입, 게임 보이 컬러를 기울여 카비를 데굴데굴 굴리며 골에 도달하게 만드는 게임이었다. 단, 액정의 시야각이 좋지 않은 GBC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하드를 기울이면 화면이 잘 보이지 않게 되기도 하는 등, 태생적인 문제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본문으로]


태그 NDS, 게임, 닌텐도, 닌텐도 DS, 별의 카비, 별의 카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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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거북 월드 (ㅡ.-)(-.ㅡ) » 게임/PV, CM & OHP

1월 31일에 발매하는 『방과후 소년』의 PV 소개

거북거북 | 2008/01/11 08:26

이 게임, 하마터면 놓칠 뻔 했습니다. 「1970년대 시골 마을을 무대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딱지, 슈퍼카 지우개 같은 미니 게임들을 하며 향수에 빠지는 게임」이라고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때의 향수를 갖고 있지 않은 저 같은 사람에겐 여타 미니 게임 모음집과 다르지 않은, 그다지 재미가 없는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던 중 우연히 보게 된 PV가 제 생각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두 버젼이 살짝 다릅니다. 특히 아래의 PV에는 제가 꽂힌 장면도 있으니 두 버젼 모두 감상해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는 PV라고 생각합니다. BGM부터 미니 게임들의 소개, 적절한 스토리 해설, 아마 클라이막스가 될 전학 통보/기차역에서의 이별 씬까지 모든 것이 한 방향을 향해서 잘 정렬되어 있고, 이 작품 『방과후 소년』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PS 계열로 발매되는 『나의 여름 방학』과도 굉장히 비슷한 감성을 가진 소프트라고 생각합니다만 『방과후 소년』은 터치펜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들이게임으로서의 재미를 좀 더 전달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조성하는 현장감은 따라갈 수가 없겠습니다만 『나의 여름 방학』과 달리 『방과후 소년』은 이런 그래픽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PV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아름답게 표현된 2D 그래픽은 『방과후 소년』이 추구하려는 분위기에 부족한 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PV에 나오는 해설로 미루어보면

  1. 어느 정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방과 후를 즐김. 다양한 미니 게임과 콜렉팅 요소 있음.
  2. 어느 순간 갑자기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전학을 해야 된다는 말을 들음
  3. 전학까지의 남은 시간 동안 누구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

아마도 3번에 있어서는 PV에 나오는 서브 캐릭터들과의 독자 이벤트에 엔딩이 좀 변화하는 것 정도이겠지요. 갑자기 '나 전학 안 가도 돼' 같은 서프라이즈는 없을 거고. 기차가 출발할 때 가장 앞에서 쫓아오는 친구도 바뀌려나요...~_~a

아무튼 PV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하나만으로 1월의 기대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발매일도 나쁘지 않아서 의외로 첫 주 5만장 정도 팔려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도 한 번 가보세요. 로딩 화면도 센스가 넘치고, 『방과후 소년』스러운 홈페이지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태그 NDS, PV, 게임, 나의 여름 방학, 닌텐도 DS, 방과후 소년, 쇼와 시대, 코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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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거북 월드 (ㅡ.-)(-.ㅡ) » 게임/컬럼

닌텐도 DS 시장에 관한 궁극의 참고서 『왜 어른들이 DS에 빠지는가?』

거북거북 | 2008/01/06 06:55

[원문] ニンテンドーDS市場の究極の参考書 『なぜ大人がDSにハマルのか?』

[관련 글] 닌텐도 하드가 만들어낸 서드파티의 기회.
[관련 글] 너무나도 옳은 판단


왜 어른들이 DS에 빠지는가? (細川 敦, 호소카와 아츠시) - Yes24 링크

미디어 크리에이트의 대표 이사가 쓴 닌텐도 DS 시장에 관한 궁극의 참고서. 「공식」이 붙어 있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1년 전에 나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것 뿐이다.

책 내용의 대부분은 매일매일 열심히 닌텐도의 정보를 모으는 사람, Web에 공개되어 있는 이와타 사장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읽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다. 어쩌면 1년 전에 나왔어도 내용이 낡았다는 목소리가 있었을지 모른다.

서장 「뇌 단련」붐을 일으킨 닌텐도 DS
1장 게임의 틀을 깬 DS
2장 유행어에 이른 「뇌단련」 붐의 정체
3장 일대 산업화된 게임 비즈니스와 고뇌하는 소프트 메이커
4장 DS가 게임 비즈니스에 끼친 커다란 임팩트
5장 DS가 가져온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능성

그러나 1년이 늦었다고 해서 이 책의 가치가 퇴색하지는 않는다.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분석해서 텍스트화하는 것에 있어서 발군의 속도를 자랑하는 것은 블로그와 웹 미디어로, 종이 매체는 그 다음이다. 스피드에는 적지 않은 가치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범위에서 텍스트화하게 되지만 속보성을 살리면 기사의 확실함은 떨어지게 되는 트레이드 오프는 괴롭다.

미디어 크리에이트라는 회사에 미디어로서의 측면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엔터브레인과 비교하면 마케팅 회사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다. 서둘러 발언할 필요는 없고 미디어 크리에이트가 갖고 있는 막대한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실한 사실을 쌓아 올려가면 된다. 이 책은 새로운 사실은 없을지 모르지만 확실한 사실들이 제대로 실려 있다. 매일 숫자와 씨름해온 사람들의 대단함이 느껴진다.

전체적으로는 매우 논리적이다. 예를 들면 PS1 -> PS2 시기를 거치며 시장이 축소한 사실과 DS의 시장 확대를 수치로 알기 쉽게 보여주며, 그 요인을 인구 동태를 가져와 정확히 해설하고 있다. DS의 성공으로 게임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요점을 잘 짚고 있다.

또 다른 데이터 집인 「TV 게임 산업 백서」 정도의 자세한 수치가 대량으로 실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입자의 연령 구성비」와 「장착률」등의 데이터가 인용되어 있어 닌텐도 DS 시장의 개관을 살펴보는데는 충분하다. 「산업백서」가 비싸서 구입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또한 이 책의 타겟은 게임 팬이 아니라 DS 붐에 의해 닌텐도의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게 된 중장년층의 샐러리맨이기에 게임 비즈니스의 기본에 대해서도 정중하게 해설하고 있다. 하드 메이커와 소프트 메이커 각자의 비즈니스 방법과 DS 소프트의 간단한 수지 계산 등, 기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비 게임 시장의 동향에 관한 기술이다. 1년 전이라면 이 내용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지금이라면 좀 더 친절한 책을 원한다. 작년에는 나도 실용 소프트 시장에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봄부터 시장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실용 소프트가 전혀 팔리지 않게 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피크는 지나갔다. 코나미, 스퀘어에닉스, 세가, 코에이 등의 대형 소프트메이커가 연이어 실용 소프트를 투입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 그 대신 어드벤쳐 게임 등의 「게임 다운 게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요인으로는

  • 하나의 테마에 대해 결정판 소프트가 하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
  • 여러가지 테마가 시행착오를 하고 있지만 DS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고 그 차이는 명확하다.
  • DS로 학습이라는 체험 자체의 신선함이 저하되고 있다.
  • 게임에 관심이 적은 라이트 층에 어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게임 소프트들에 비해 높은 선전비가 필요하다. (기존의 판매 방식을 고수한 회사들의 실패가 눈에 띄고 있다)

라는 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다만 새롭고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면 비 게임 분야 그 자체의 가능성은 계속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PSP는 DS와는 다른 의미로 비 게임적인 사용이 활발하다. 원세그는 신형 PSP를 견인하고 있다. 디지털 가젯으로서의 수요는 DS에도 있다. DS TV가 어느 정도 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통판 사이트의 억세스가 폭주했던 실적은 기억에도 남아있다. 물론 이외에도 새로운 방향성은 있을 것이다. 비 게임이라고 통틀어 말하기는 하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Wii에 대해서는 그다지 말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어서 Wii 시장에 대한 책도 희망한다. 닌텐도 DS의 국내 점유율 1위라는 위치가 흔들리지 않게 된 것은 2005년 말, 그 2년후에 이 책이 쓰여진 것을 생각하면 시장을 신중하게 논한다면 Wii의 국내 점유율 1위가 부동의 자리가 된  이번 연말 상전의 2년 후, 2009년 말이 될까나?

하지만 가능하면 내년 말에는 읽고 싶다. 사치스러운 소망일지는 모르지만 그 정도로 좋은 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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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돌이라 숫자를 좋아하는 편인지라 바로 주문했습니다. 링크를 누르시면 Yes24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D



태그 NDS, ndsl, Wii, 게임, 닌텐도, 닌텐도 DS,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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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거북 월드 (ㅡ.-)(-.ㅡ) » 게임/개발자 인터뷰

프로듀서에게 묻는 『룬 팩토리 2』의 매력

거북거북 | 2008/01/02 10:50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킨 『룬 팩토리 2』.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본작의 프로듀서인 하시모토 요시후미씨에게 물어보았다.


룬 팩토리 2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
1월 3일 발매


유저를 놀라게 하기 위한 2부 구성


전작과의 커다란 차이점이라면 이번 작품은 2부 구성인 것이겠습니다만,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습니까?

하시모토 『룬 팩토리』에서는 결혼과 아이의 탄생이 게임의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골을 게임의 중간점으로 하고, 거기에서부터 다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면 유저들이 놀라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났나?」 라고 생각될즈음 다시 한 번 이야기가 시작되면 즐겁지 않을까 하는 기분 말이죠. 또 이 시리즈는 여성 유저가 플레이어의 거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여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탐험을 시키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 2부의 주인공을 처음 등장하는 주인공의 아이로 하고 그 때 성별을 고를 수 있게 하는 형태로 팬들의 요구를 실현했습니다.


2부 구성이 되면서 볼륨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1부와 2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하시모토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 1부에서는 「목장의 운영은 즐겁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밭을 경작하는 것이나 몬스터와의 전투도 막힘 없이 진행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전작에서는 차근차근 성장해야 했었던 부분 대신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처음부터 즐길 수 있도록 생각한 결과입니다.


처음부터 9칸씩 경작할 수 있는 건 편리하네요.

하시모토 그 대신 2부의 주인공들은 한 칸씩 밖에 경작할 수 없기 때문에 「아ㅡ, 아버지는 대단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웃음).`물론 초반부에는 조금 힘들어집니다면 최종적으로는 농사 이외의 분야도 포함해서 아이들은 아버지를 넘어 서게 됩니다. 제 1부에서 카일이 건설한 학교에서 아루스(또는 아리아)가 제련이나 요리를 배우게 되면서 1부에서는 할 수 없었던 것들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런 흐름에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 시스템인 「게시판」도 재미있네요.

하시모토 다양한 종류의 의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인공과의 회화도 2, 3회 말을 걸면 대답이 바뀌게 되어 있어서 텍스트의 내용도 전작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게시판에서는 일반적인 하루와는 다른 흐름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의 회화로부터 알게된 것들을 바탕으로 의뢰를 해결하고 점점 각 캐릭터의 개성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의뢰를 해결하면 보수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농작물을 출하하는 것 대신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도 유용합니다. 비비아쥬가의 사람들이라면 돈을 잔뜩 주는 등 보수도 각각 특징이 있습니다 (웃음).


전작에 등장했던 부호의 친족이군요. 역시 「이 일가는 부자다!」라는 것이 피부로 전해집니다 (웃음).

하시모토 전작에서는 결혼이 가능한 히로인 후보들에게만 말을 걸게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게시판에는 「너에게는 부탁하고 싶지 않지만」이라는 느낌으로 남성 캐릭터들이 의뢰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필수적이 됩니다. 처음에는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보수를 목표로 하면서 남성 캐릭터들과의 교우도 깊어졌으면 좋겠네요.


전투에 있어서도 주인공의 액션과 무기의 밸런스가 전작보다 크게 향상된 것 같습니다.

하시모토 배특 액션은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무기도 전작에서는 한손검이 너무 만능이었기 때문에 조정을 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양손검을 사용하거나 불편하지만 일발의 위력이 있는 도끼, 맞추면 즐거운 햄머 등을 꼭 모두 사용해주십시오. 특히 햄머는 멋지게 상대를 날려 버린다구요 (웃음).


전작과의 연관성은 어떻습니까?

하시모토 보통이라면 그냥 흘려버릴 회화들을, 전작을 즐겼다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던가 같은 요소는 있습니다. 전작에서 돌을 좋아했던 세실리아의 성격은 변함 없이 그대로라는 것을 게시판의 의뢰에서 확인할 수 있다던가 (웃음). 물론 『2』만을 독립된 작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도 반드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제목은 『2』이지만 『룬 팩토리』로서는 지금부터 스타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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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마디로 전작을 즐긴 사람들을 다 베타 테스터로 만들어버리는군요. 굳잡.

아무튼 이 게임은 처음 스크린샷이 공개될 때부터 주목해왔습니다만 섬세한 2D 그래픽이 정말 최고입니다. 스캔샷을 한 번 보죠.

2D 그래픽을 이 정도로 만들 수 있으면 차라리 정통 RPG를 만드는게 브랜딩에도 더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브랜딩하니 생각이 납니다만 전작이었던 『룬 팩토리』는 부제를 '신 목장 이야기'라고 붙이고 '목장 이야기'의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임을 강조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이번에는 놀라울 정도로 오로지 『룬 팩토리』라는 브랜드만을 알리는군요. 하긴 전작은 오리지날 작품이었으니까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겠지요. 목장 이야기는 비록 많이 팔리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브랜드 자체는 잘 구축되어 있으니까요. 기존의 목장 이야기 + 섬세한 그래픽 + RPG 요소도 있다! 는 홍보는 제법 잘 먹혔습니다. 결국 초동 4만, 최종 12.5만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했지요. 이것은 역대의 목장 이야기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네 번째의 기록입니다 (당시에는 세 번째).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충분히 『룬 팩토리』의 브랜드로 팔아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로서도 '목장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고 말이죠. 새로운 브랜드로서 진정한 홀로서기를 시작한 『룬 팩토리』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어떨지. 기존의 베타 테스터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해보겠습니다. :)



태그 NDS, Rune Factory 2, 게임, 닌텐도, 룬 팩토리 2,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 하시모토 요시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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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거북 월드 (ㅡ.-)(-.ㅡ) » 게임/소프트 리뷰

2007 닌텐도 플랫폼 게임 대상 @ 거북거북 월드

거북거북 | 2007/12/25 12:19

2007년에 닌텐도 플랫폼으로 나온 게임들을 대상으로 『2007 닌텐도 플랫폼 게임 대상 @ 거북거북 월드』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올해의 Wii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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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갤럭시
スーパーマリオギャラクシー

닌텐도 11월 1일 발매


고민도 하지 않았습니다. 올해의 Wii 게임이라면 이것 밖에 없네요. Wii 유저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소프트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NDS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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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 세계
すばらしきこのせかい

스퀘어에닉스 7월 27일 발매


마지막까지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 시계』와 이 게임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올해의 퍼즐 게임」과 함께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부문이네요.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멋진 이 세계』를 올해의 NDS 게임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 시리즈물이 아닌 오리지날 게임
  2. 게임 중에도 항상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음.
  3. 2회차 플레이 요소가 준비되어 있음.
  4. 플레이 중에도 게임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며 그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제공.
  5. 착용한 배지에 따라 전혀 달라지는 게임(전투)의 재미
  6. 전파계 BGM

일본식 RPG팬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JH님의 리뷰글도 참고하세요.


올해의 롤플레잉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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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 세계 (NDS)
すばらしきこのせかい
 
스퀘어에닉스 7월 27일 발매


롤플레잉 게임이라면 최근에 『FF IV』와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도 발매되었지요. 두 작품 모두 훌륭했지만 『멋진 이 세계』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올해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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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 시계 (NDS)
ゼルダの伝説 夢幻の砂時計
닌텐도 6월 23일 발매


『멋진 이 세계』가 없었다면 올해의 NDS 게임도 주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게임입니다. 특히 터치 스크린에 보이는 지도 위에 직접 메모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수수께끼들도 다양해졌죠. 게임 내의 모든 조작이 터치 펜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찬반 논란도 있었습니다만, 오히려 그런 제한(?)이 부메랑 등의 조작에 터치 펜을 적극 도입하면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야모토 시게루씨의 인터뷰를 참고.


올해의 액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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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갤럭시 (Wii)
スーパーマリオギャラクシー

닌텐도 11월 1일 발매


뭐, 이 쪽도 전혀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Wii를 갖고 계신다면 반드시 해야 할 작품이고, Wii가 없어도 이 게임을 위해 Wii를 살 가치는 충분합니다.


올해의 퍼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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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대전 (NDS)
数陣タイセン
닌텐도 6월 7일 발매


무지하게 고민했습니다. NDS로 나왔던 『피크로스 DS』, 『판넬로 퐁』, 『요스민. DS』, 『타시텐 - 더해서 10을 만드는 이야기』도 모두 훌륭한 퍼즐 게임들인지라 하나만 고르기가 망설여지더군요. 연쇄가 성공할 때의 상쾌감이 최고인 『판넬로 퐁』, 일면 『Zoo Keeper』와도 닮아 있는 감각의 『요스민. DS』, 귀여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풍분한 미니 게임을 준비해 둔 『타시텐』. 모두 다 이 자리에 오를 자격이 있는 게임들이지만 저는 『수진 대전』을 선택했습니다.

장기나 바둑처럼 대전(對戰)형 게임이라는 점도 한 몫했습니다. 게임의 룰은 심플하지만 대전하는 상대에 따라 전혀 새로운 감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대전형 게임의 매력이겠지요. Wi-Fi를 지원하며 1:1, 2:2, 1:1:1:1 등 다양한 대전 방식이 준비되어 있는 것도 플러스 요소.

이전에 게임 규칙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으므로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살펴보시길.


올해의 어드벤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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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レイトン教授と悪魔の箱

레벨 파이브 11월 29일 발매


인터넷 공략 사이트는 공략을 삭제해라! 파문으로도 유명해진 게임입니다만 그 완성도는 당연 발군. 전작에서는 스토리와는 상관 없이 '너가 바쁜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 문제 한 번 풀어볼래?' 같은 느낌의 뜬금없는 수수께끼들이 많았습니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수수께끼와 스토리의 싱크로율을 높여 전체적인 완성도가 한층 올라갔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분위기를 살려주는 BGM도 일품. 일본 웹에서 가져왔던 리뷰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그 쪽도 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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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특별상입니다.


올해의 낚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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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NDS)
アルカイック シールド ヒート
닌텐도 10월 4일 발매 (개발은 미스트워커)

닌텐도조차 미스트워커에게 낚였습니다.


던젼을 다 뺐으면 올해의 롤플레잉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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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이노센스 (NDS)
テイルズ オブ イノセンス

반다이 남코 게임즈 12월 6일 발매

무조건 넓게! 크기로는 우리가 킹왕짱이다! 라는 모토로 만든듯한 던젼을 보여주는 게임.


난이도를 조금만 낮췄어도 올해의 롤플레잉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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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 IV (NDS)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IV

스퀘어에닉스 12월 20일 발매


라이트 게이머와 하드코어 게이머는 '의미 없는 레벨 노가다를 얼마나 즐겁게 할 수 있는지'로 구분되나 봅니다. 저는 뼛 속까지 라이트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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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요약하면...빚을 내서라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꼭 해 보시길.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