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거북 월드 (ㅡ.-)(-.ㅡ)

관리자 | 글쓰기

거북거북 월드 (ㅡ.-)(-.ㅡ) » Search » Results » Articles

niwango와 관련된 글 1개

  1. 2007/12/28 니코니코 동화에서 배우는 인기 서비스 개발의 극의 (上)

거북거북 월드 (ㅡ.-)(-.ㅡ) » IT (업데이트 중단)/웹 서비스

니코니코 동화에서 배우는 인기 서비스 개발의 극의 (上)

거북거북 | 2007/12/28 07:03

[원문] ニコニコ動画に学ぶ、人気サービス開発の極意 (CNET Japan)


지금으로부터 딱 1년전인 2006년 12월 12일, 인터넷 서비스 하나가 조용히 공개되었다. 그 서비스는 11개월 후 회원 수가 400만명을 돌파하게 되고, 2007년 10월 시점에서 1일 평균 방문객 수는 143만명, 1일 유저 평균 체재 시간이 약 1시간이라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게 된다.

이것은 드완고(http://dwango.jp)와 자회사인 니완고(http://niwango.jp)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니코니코 동화 (ニコニコ動画)」의 현황이다. 1일 동영상 재생 회수는 1567만회, 코멘트 수는 320만건에 달한다. 단기간에 이 정도까지의 인기를 모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니코니코 동화의 개발자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빠른 개발 속도가 유저를 끌어당긴다

니코니코 동화의 특징 중 하나로서 꼽히는 것이 빠른 개발 스피드이다. 동영상의 시청이 끝나면 동영상 오른쪽에 「이 동영상을 본 유저는 다음의 동영상들도 보았습니다」라는 추천 기능이 12월 5일부터 추가된 것 처럼 프레스 릴리즈와 개발자 블로그 등에서 공개하는 것도 있지만 소소한 기능 추가나 변경은 항상 이루어지고 있다.

서비스가 막 시작된 2006년 12월 12일의 시점에서는 YouTube와 AmebaVision의 동영상 위에 커멘트를 쓰는 기능밖에 없었다. 그리고 YouTube로부터 억세스 거부를 당한 2007년 3월에는 동영상 투고 서비스 「SMILEVIDEO」를 1주일만에 구축. 5월에는 모바일판을 공개 (테스트판을 공개, 일반 공개는 8월), 7월에는 어필리에이트 광고 「니코니코 시장 (ニコニコ市場)」, 10월에는 대만판을 개시. 11월에는 유저가 쓴 코멘트가 동영상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니코 스크립트 (ニコスクリプト)」를 추가했다 (역주: 이 링크에 좀 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로 엄청난 속도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 속도감이 유저들에게 어필, 「이 곳에 오면 늘 재미있는 것이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개발 체제를 실현하고 있는 것일까.


초기 릴리스는 필수적인 기능만으로 한정한다

우선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최초로 「니코니코 동화 (가칭)」을 릴리스한 시점에서는 「YouTube, AmebaVision의 동영상 위에 커멘트를 남기는 기능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처음부터 여러 가지 기능을 넣는 것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는 개발진에서도 나왔다고 한다.

「단순히 커멘트가 동영상 위로 흐르는 것만이 아니라, 좀 더 여러가지 이펙트를 줄 수 있는 것이 재밌지 않을까 라던가, 그림도 흘러갈 수 있게 하면 재밌지 않을까 같은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모두 생략했습니다. 좀 더 고도의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었지만, 필수적인 기능만을 주의깊게 선별했습니다」라고, 당시 니코니코 동화의 첫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고 현재는 기획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드완고 니코니코 사업부 제1 섹션 섹션 매니저인 나카노 마코토씨는 말한다.

유저들이 뭘 해야 좋을지를 모르게 되어서 서비스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지 않도록 처음에는 복잡한 기능을 추가하지 않은 것이다.

「유저가 할 수 있는 행동의 선택지가 늘어나게 되면 『그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는다』는 선택지까지 늘어나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유저는 떠나버리고 말기 때문에 누구라도 서비스를 본 순간 사용 방법을 바로 알 수 있도록, 가능한한 필수적인 기능만을 짜 넣는데 주의를 기울였습니다」(니코니코 동화의 현재 기본 시스템을 만든 드완고 연구 개발부 기술 지원 섹션의 코이즈카 아키히코씨. 지금은 니코니코 동화의 기술 서포트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

처음에는 베타판을 최대한 빨리 릴리즈해서 침부터 발라 놓고 이후 유저의 요구에 맞춰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라는 말을 여기서도 보게 되는군요. 뭐... 그래도 확실히 니코니코 동화는 '재미있기 때문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애니는 늘 니코니코에서 보고 있고 말이죠.


※ 니코니코 동화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전에 제가 썼던 니코니코 동영상 서비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라는 글을 참고하세요.



태그 , , , , , ,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