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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야기/모바일히스토리

핸드폰 통신채널의 종류와 구조

by 잡학다식V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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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리점(매쓰채널)

-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로드 판매점을 말하며,

통신사 1개만을 취급하는 곳.

대리점은 도매대리점과 소매대리점으로 나뉩니다.

둘의 차이는 고객을 1:1로 대면해서 직접 판매하느냐 아니면 업체에 대량으로 판매하느냐 차이

소매대리점이 우리가 흔히 아는

SK T월드 , KT올레, LGU+를 말함

도매대리점의 경우는 통신3사를 취급하는 판매점이나 소매대리점에 물건을 납품하는 곳 .

도매대리점이나, 소매대리점의 경우 그곳에서 개통을 하면 통신사에서 수당외에 요금수수료를 별도로 줌.

최장기간은 3년, 중도에 해지하거나 다른대리점에서 개통이되면 요금수수료는 중단.

요금수수료 규정은 7%. 요금수수료는 로드 대리점만 있다고 보면됨.

대리점에서는 개통을 바로 할수 있으며,

개통 방식은 신분증 + 계약서

신분증은 대리점내에 비치된 특수스캐너를 통해

실물로 넣어야 되기 때문에 실물 신분증이 없다면,

개통이 이루어지지 않음.

단통법 이후 기기변경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통신3사를 취급하는 판매점에 비해

대리점의 수요가 조금 높아짐.

2. 판매점(매쓰채널)

- 판매점은 도매대리점으로부터 물건을 납품받아

판매를 하는 곳을 말함.

요금수수료는 당연히 도매대리점에서 취득하는거라 판매점의 경우는 판매수당만을 받음.

판매점은 개통시스템이 없어서 도매대리점에

개통요청을 취한 후 개통이 이루어 짐.

판매점의 장점은 통신 3사 대리점과 계약해서

한번에 비교 가능하다는 것.

단통법이후로 기기변경 수요가 많아져서,

판매점의 경우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았음.

이유는 어차피 묶여있고 위약금 때문에 기변을 해야

되는데 판매점의 경우 수당이 번호이동이 많다보니,

번호이동을 강요? 당하기 때문에 맘편히 1개 통신사만 취급하는 대리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며, 다 폰팔이라고 해서 안좋은 이미지가 많은것 또한

한몫을 함.

3. 방문판매(방판)

- 방문판매는 고객을 대면해서 1:1로 방문하여

판매하는 시스템.

흔히 많이 아시는 화장품, 예전 전과사전 같은 책,

정수기 등등 모든판매 방식에는 방문판매가 있음

방문판매의 경우 개통방식은 방문판매사원이 가지고 있는 M스캐너로 신분증을 스캔후 계약서 작성하는

방법과, 온라인 판매 방식과 동일한

온라인신청서가 있음

온라인신청서는 SK 는 TGATE , KT는 K-NOTE ,

LG는 온세일즈 라는 프로그램으로 개통을 진행

대부분 비슷한 양식을 가지고 있고, 온라인 신청서의 경우 인증을 신용카드 인증으로 진행

기기변경의 경우 휴대폰 인증으로 개통을 진행

현재도 많은 방판 회사가 있으나, 이 또한 마찬가지로 단통법 이후 그 숫자가 많이 줄었음

4. 온라인판매

- 온라인 판매는 고객을 직접 대면 하지 않고

판매하는 방식

직접 대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프라인 판매처럼

본인인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인증방법이 다름.

신분증은 도용의 위험이 있어서, 온라인 개통은 신규/번호이동의 경우 신용카드나 범용공인인증서를 통해 인증이 이루어 짐

온라인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판매가 되고, 어디나 노출이 되기 때문에 홍보등에 조심해서 최대한 법 테두리 안에서 진행이 되어야 함

또한 방문판매 제품이나, 대리점 제품을 온라인으로 팔다가 적발이 되면 통신사로부터 패널티와 벌금등

많은 부분에 제약이 있으니, 온라인판매는 꼭 온라인 판매용으로 된 것만 팔아야 함.

온라인 판매용은 온라인판매 도매대리점으로 부터

물건을 받고 판매 되는 것을 말함.

 

5. 기업특판

- 기업특판은 기업 임직원들에게 판매할수 있게

특화된 채널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거나, 어디 시청 임직원용으로 판매 채널을 통신사가 따로 정해 준것을 말함. 판매 방식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다 쓸수 있으며,

해당 도매업체의 방식에 따라 다름

기업특판의 경우 해당 기업직원을 증빙하는 명함이나, 재직 증명서, 의료보험 득실확인서 등

각 도매 업체에서 요구 하는 방식에 따라

추가 서류가 더 필요로 함.

꼭 해당 회사 사내게시판을 통해 샀다고 하거나,

임직원가족이라거나, 임직원을 통해 샀다고 해야

문제가 없음. 기업 임직원을 위한 특판 채널이므로,

불특정 다수의 온라인이나 로드 판매점에서

판매하다가 적발이되면, 과징금 및 패널티 등이

부과 됨.

6. 특수유통

- 특수유통채널은 현재는 없어진 채널

네트워크마케팅, 흔히 다단계 판매방식에 맞게

판매 수당을 지급.

LG유플러스만 인정하고 운영하던 채널이었으나,

2017년 부로 LG 에서도 운영을 안해서 현재는

통신 3사 아무도 운영을 안함 알뜰폰이나

선불폰 등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현재 운영되는 통신 3사 다단계회사는

전부 통신사에서 인정안한다고 보면됨

처음 LG에서 운영하던 회사에는 요금 수수료를 20%주는등 파격적인 행보가 있었으나, 통신시장 질서가

무너진다고 방통위에서 제재를 많이 당해서 나중에는 요금수수료 5%로 낮아지고 그것도 없어지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던 채널

각 통신사에서는 위 채널에 맞는 도매 업체와

계약을 하고, 그 도매 업체는 본인들 채널에 맞게

개통을 진행하고, 그게 맞게 판매해주는 곳을 찾음.

도매업체의 경우 고객과의 1:1소매자체를 원천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 (물론 하는 곳도 더러 있음) 처음 도매채널을 낼때 매쓰채널이냐, 방판이냐, 온라인이냐,

기업특판으로 진행할거냐를 두고 통신사와 협의해서 물건을 가져오면 기업특판의 경우 기업을 상대로

영업하는 직원을 두거나 프리랜서를 고용해서

기업간의 거래를 유치시키며, 방판의 경우

방문판매 사원을 운영. 서로 혼재되어 진행되면

과징금과 패널티를 물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을 함

7. 성지

성지는, 판매점이면서

판매점보다도 더큰 리베이트를 가짐.

전국에 있는 3사 대형도매업체 단가를 가지고

좋은단가만 그날그날 접목하여 판매를함.

혼자서 하는성지란 있을수없으며,

여러가게가 분점처럼 할당량을 나누어서

목표치를 최대치로 가지고가면서

최대의 리베이트를 가져감으로써

말도안되는 가격을 손님에게 제시할수있음.

통신업계에 오래있었더라도

어느정도 흐릿하게는 알지몰라도

정확하게 누가 하며, 어디서 하는지

잘알지못하고, 쉽게 찾아지는곳에서 장사하지않음.

성지와 온라인이 합쳐질때도 많으며,

개통시 요구조건도 다양함.

또한 어차피 줄서서 사는거나 마찬가지임으로,

배짱장사를하게됨.

단통법에 의해 불법으로 규정되어있어,

신고당할수있음으로, 성지의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절대로 구매불가.

특히나 요즘에는 아무곳에서나 성지라고

불리고 쓰이기 때문에 잘찾아서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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